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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이면 조선건궁 창경궁에 대해 이정도지식은...

historytravel 2025. 1. 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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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이면 조선건궁 창경궁에 대해 이정도지식은...

 

창덕궁은 1997년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울 도심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궁궐입니다. 창덕궁은 경복궁의 이궁으로 지어졌습니다.

1414년 세종이 태종을 위해 창건한 "수강궁"이 있던 자리에, 성종이 1483년 세 명의 대비(세조의 왕비 정희왕후, 덕종의 왕비 소혜왕후, 예종의 왕비 안순왕후)를 위해 수강궁을 크게 확장하고 궁의 이름을 창경궁이라 하였다.

창경궁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것을 1616년 중건하였으며, 1830년 대화재로 대부분의 건물들이 소실되었다가 4년 뒤에 중건하였다. <제공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1907년 순종이 황위에 오른 후 창경궁 내에 동물원과 식물원을 조성하면서 궁궐로서의 모습을 잃기 시작하였다.

1911년에는 일제에 의해 궁의 이름마저 창경원으로 격하되어 궁궐이 아닌 공원화가 되어 훼손이 심하였다.

광복 후 1983년에 다시 창경궁으로 명칭을 회복한 후, 궁궐 경내에 있던 동물원을 이전하고 본래 궁궐의 모습으로

복원공사가 진행되어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창경궁은 남향으로 있는 다른 궁궐과 달리 정문과 정전이 동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숙종 때에는 신사년의 변고와 신임년(신축년과 임인년)의 사화가 일어났다.

 

숙종은 장희빈을 총애하다가 장희빈이 숙종의 계비 민씨를 신사년 701년에 희빈을 처형하고 그의 일가를 숙청하였는데, 당시 희빈은 주로 궁내의 취선당에 거처하였다. 신축년(1721년)과 임인년(1722년)에는 왕세자의 즉위를 둘러싸고

노론과 소론이 대립하다가 노론의 대신들이 죽임을 당한 사건이 동궁 처소를 중심으로 벌어졌다.

 

영조 때에는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는 사건이 창경궁에서 일어났다. 당시 세자가 갇힌 뒤주는 궁내 선인문 안뜰에 있었다. 창경궁은 해방 이후에도 계속 동·식물원으로 쓰이다가 1981년 대한민국 정부에서 창경궁 복원 계획이 결정되면서

원형을 되찾기 시작하였다.

 

1983년 12월 31일자로 공개 관람이 폐지되고 명칭도 창경원에서 다시 창경궁으로 회복되었으며,

 

이듬해인 1984년 1월 수정궁의 철거를 시작으로 6월에는 동물 사육장을 폐쇄한 뒤 서울대공원으로 이관하였다.

1986년 8월까지 동물원과 식물원 관련 시설과 일본식 건물을 철거하고 없어졌던 명정전에서 명정문 사이

좌우 회랑과 문정전을 옛 모습대로 회복하여 1986년 8월 23일 일반에 공개하였다.

1992년에는 일본식 건물인 장서각이 철거되었다.

창경궁은 경복궁, 창덕궁에 이어 세번째로 지어진 조선 궁궐입니다. 정문 "돈화문"은 서울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중 하나입니다.

창경궁에서 한복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창경궁 환경전에서 한복을 대여합니다.

2. 올바른 착용법을 배웁니다.

3. 한복을 입고 창경궁을 관람합니다.

* 한복을 입고 고궁을 관람할 때는 궁궐의 품격에 어울리는 한복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노출은 금지됩니다.

 

안내전화 : 02-762-4868 웹사이트 이용시간 : 09:00 ~ 21:00 (입장마감 20:00)

휴무일 : 월요일

이용요금 : 개인 만 25세 ~ 64세(내국인), 만 19세 ~ 64세(외국인) -> 1,000원

                          만 7세 ~ 18세(외국인) -> 500원

                 단체(10인 이상) 만 25세 ~ 64세(내국인), 만 19세 ~ 64세(외국인) -> 800원

                                           만 7세 ~ 18세(외국인) -> 400원

주소 :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 창경궁)

교통 정보: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에서 약 779m (도보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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